한국일보

“대선 선거일 개표 공동 시청”

2024-11-01 (금)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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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필승 한인팀’

▶ 11월5일 8시 가든스윗

“대선 선거일 개표 공동 시청”

공화당 필승 한인팀의 강태완 부회장(왼쪽부터), 권성주 상임 공동회장, 김회창 회장, 마유진 LA메트로 회장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대선 판세 속에 선거 당일인 11월5일 저녁 트럼프를 지지하는 한인들이 TV 선거방송을 함께 시청하는 행사가 열린다. 공화당 필승 한인팀(회장 김회창)은 “‘트럼프 승리 개표 축제’를 이날 오후 8시부터 LA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 1층 우미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5년전 고 임청근 박사와 함께 창립한 공화당 필승 한인팀은 미국과 한국에서 430여명이 활동 중이며, 공화당 정책과 대선 판세를 분석한 온라인 뉴스레터가 980회 이상 발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니아에서 트럼프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에 한인 지지자들이 크게 고무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인들 사이에 트럼프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지만 미국의 유권자들은 어수선한 세계 질서를 바로 세울 강력한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간단한 차가 제공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하고 뉴올리언스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양재윤 박사가 공화당을 움직이는 뒷 이야기에 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13)268-9367 김회창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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