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공동 주최하는‘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난 28일 개막 이후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월드옥타의 가장 큰 해외 지회 중 하나인 LA 지부(옥타 LA·회장 에드워드 손)에서도 90여명이 행사에 대거 참가했다. 이 행사는 월드옥타의 가장 큰 연례 행사로 전 세계 해외 한인 경제인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옥타 LA 회원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유럽과 한국 등 세계 시장 진출과 신규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옥타 LA 회원들이 30일 대회장에서 한 자리에 모여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