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저스 전설 발렌수엘라 WS 앞두고 63세로 별세

2024-10-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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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전설 발렌수엘라 WS 앞두고 63세로 별세
지금은 거의 사라진 ‘마구’ 스크루볼을 앞세워 메이저리그를 풍미했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사진·로이터)가 세상을 떠났다. AP통신 등은 23일 발렌수엘라가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발렌수엘라는 올해 다저스와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맞대결을 눈앞에 두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LA 다저스 구단은 발렌수엘라가 LA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AP통신은 “발렌수엘라가 지난달 갑작스럽게 다저스 구단의 스페인어 해설자를 그만두고 이달 초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발렌수엘라는 1980년 다저스 소속으로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은 뒤 1981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1981년 그는 25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7패 192⅓이닝 180탈삼진 평균자책점 2.48로 활약, 신인상과 사이영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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