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은 지난 21일 SF 한인회관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오는 27일 실리콘밸리 지역 한인들을 위한 2차 유권자 등록 캠페인및 어르신 초청 식사대접 행사를 갖는다.

한인회는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대통령과 연방 상하원, 주의회 의원, 시장및 시의원 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필수인 만큼 이날 행사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유권자 등록을 도와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 캠페인은 2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산타클라라 대박식당(3284 El Camino Real, Santa Clara)다.

유권자 등록 캠페인 참석 자격은 투표자격이 있는 미국 시민권자로 유권자 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사람, 유권자 등록 여부가 불분명한 사람, 만 18세 이상으로(2024년 11월 5일 선거당일 기준) 미국 유권자 이면서 유권자 등록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로 연령 제한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식사대접과 함께 유권자 등록을 한 사람들에게는 저녁식사와 꿀송편을 대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