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달마사에 무료 한글학교 ‘K-정음’ 개관

2024-09-13 (금)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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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달마사에 무료 한글학교 ‘K-정음’ 개관
가주 불교계 최초의 무료 한글학교인 ‘K-정음 한글학교’가 지난 7일 문을 열고 첫 학기를 시작했다. 대한불교조계종 LA 달마사가 무료로 한국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2019년부터 건립 계획을 세워 2023년에 첫 삽을 뜬 후 최근 준공한 1,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교육관을 오픈한 것이다. 교장 우상 스님과 자격을 갖춘 교사들의 지도 하에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5~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정 종교와 상관없이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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