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저스 야마모토 부상 복귀…4이닝 8K… 오타니는 침묵

2024-09-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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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수 중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부상 복귀전에서 호투했다.

야마모토는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

당초 3회까지만 던지려고 했던 야마모토는 4회에도 등판해 무실점 호투한 뒤 교체됐다. 야마모토의 평균자책점은 2.92에서 2.88로 떨어졌다.

한편 MLB 최초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는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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