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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약까지 노숙자 문제 갈수록 심각... (09.04.2024) 한국TV 모닝 뉴스

2024-09-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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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내 노숙자 문제 해결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마약 중독자들과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하려는 불법 판매상까지 모여들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 마약 및 약물 남용 문제가 심각해 지는 가운데 이로 인한 한인 사망자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가 팔로스 버디스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캘리포니아의 소비자 신뢰 지수가 4년내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기준 금리 인상이 주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대선후보 첫 TV 토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에 대비하면서도 유세 등 바쁜 선거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해리스 캠프가 '여성 출산 결정권 투쟁'을 주제로 새로운 버스 투어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출정식을 개최하며 낙태권 폐기 책임이 트럼프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음악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 유죄 평결이 내려진 '성추문 입막음 돈' 제공 형사 사건의 선고를 연기하려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예정대로 오는 18일 형량이 선고됩니다.


 

►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금리인하 필요성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그 이유는 제각각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지표가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했습니다.


 

▻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대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고 있다.


 

► 설립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 인텔이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에서 제외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 친환경 기술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파산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업계 내 경쟁 심화, 정부 지원 지연 등이 한꺼번에 작용됐다는 분석입니다.

 


► 뉴욕주 주지사의 전 비서실 차장이 '중국 정부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미 수사당국에 체포됐습니다.

 


▻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몸살을 앓았던 컬럼비아대에 시위대가 돌아왔습니다. 이에 컬럼비아대는 개학을 맞아 출입문 등 교내외의 경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 한국 국방부가 최근 수정해 펴낸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서 일제 침략과 항일운동 역사를 축소해 서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여야 대표회담에서 의료공백 사태 해결에 머리를 맞대기로 한 국민의힘 한동훈·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앞다퉈 현장 방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오타니 선수가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친정팀 엔절스 홈구장을 찾았습니다. 홈런과 도루를 기록하지는 못했지탐 팀은 연장 끝에 6-2로 승리했습니다.

 


▻ 경기는 패했지만 앤절스의 밴 조이스가 105.5마일의 광속구를 던지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빠른 공을 던졌고, 가장 빠른 공으로 삼진을 잡은 투수가 됐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42.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고 덥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95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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