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수 바라보는 삶을 살자”

2024-09-03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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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세선선교학교 제7기 수강생 모집

“예수 바라보는 삶을 살자”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 임원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정표 교무, 김명희 간사, 애니 황 간사, 박춘근 교장, 황재진 교감, 황문규 고문.

21세기 평신도 사역자 양성을 위해 설립된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WWMA, 교장 박춘근)가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WWMA는 가을학기를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주간 강의(오전 10시~오후 2시 15분)는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대면으로 진행하고, 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강의 과목은 성경과 선교, 교회와 선교, 목회와 선교, 선교 역사, 창조과학, 고난의 영성, 선교 실제, 선교 간증, 성경의 역사, 주의해야 할 단체 및 유튜브 등이다.
다음 달 1~3일(화~목)에는 2박3일 일정으로 켄터키주에 있는 노아의 방주로 필드트립을 떠난다.


개강식은 5일(목) 오전 10시 30분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갖는다.
대상은 나이에 상관없이 선교에 관심 있고, 단기 및 장기 선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다. 수강료는 200달러(점심 제공)이고, 장학제도가 있다.

황문규 고문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 우선되어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열매가 맺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춘근 교장은 “WWMA가 설립된지 벌써 3년 반이 흘러 7기 훈련생을 모집한다”며 “‘바라보면 닮는다’는 말처럼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문의 (301)742-3927, (240)461-9113
장소 8971 Chapel Ave.,
Ellicott City, MD 2104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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