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열린 SFP&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출범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 SFP&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베이지역에 또하나의 한인상공회의소가 탄생했다.
지난27일 팔로알토에 있는 미첼팍 커뮤니티센타에서는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상공총연의 79번째 챕터(지회)로 인증된SFP&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승덕)가 상공희의소 기를 전달받아 정식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 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되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김한일 SF·베이지역한인회장· 강석희 연방조달청 미북서지역 청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로사김 프리몬 교육구 위원, 남중대 재향군인회 북가주지역 지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올해 전주에서 열리는 제23차 셰계한인비지니스 대회와 2025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한인비지니스 대회 홍보영상과 새롭게 출발하는 SFP&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사업목표 소개가 있었다...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 출범을 알리는 북소리로 시작된 행사에서 정승덕 초대 회장은 화합과 정보의 공유, 역량결집, ESG에 대한 회원사 들과의 교류로 성장하는 지역 상공인들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