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어린이 차량내 방치 ‘주의’
2024-06-27 (목) 12:00:00
한형석 기자
LA를 비롯한 남가주에도 지난 주말 올해 첫 100도 폭염이 찾아오는 등 미 전역 곳곳에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미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차량 내 어린이들을 방치해 놓는 것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NHTSA는 작년 한 해 동안 29명을 포함해 지난 25년 간 미 전역에서 97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더운 날 차안에 방치되거나 갇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NHTSA는 아이들의 체온은 성인의 체온보다 3~5배 정도 빨리 올라가기 때문에 고온의 차 안에 있을 경우 순식간에 상황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온이 107도가 되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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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