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첫 100도 폭염 남가주 달궜다… 해변들 북적

2024-06-24 (월)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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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100도 폭염 남가주 달궜다… 해변들 북적
올들어 첫 100도 폭염이 남가주 일원을 달궜다. 일요일인 23일 LA 지역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훌쩍 뛰어넘고 샌퍼난도 밸리와 발렌시아 등은 100도, 랭캐스터 등 앤틸롭 밸리 지역은 105도까지 치솟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범 폭염이 주초까지 이어지다 주중에 기온이 약간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같은 폭염 속에 남가주 해변에는 본격 여름을 만끽하려는 피서객들이 몰렸다. 23일 샌타모니카 비치에서 많은 주민들이 해수욕을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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