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경호원 강도 당해…LA 모금행사 후 터스틴서
2024-06-19 (수) 12:00:00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5일 모금행사 참석차 LA를 방문했을 당시 근무했던 비밀경호국(SS) 요원이 퇴근길에 권총강도를 당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해당 요원은 모금 행사 근무를 마친 뒤 퇴근하던 길에 오렌지카운티 터스틴의 주거 지역에서 강도를 당했다. 피해자는 가방을 빼앗겼으나 다치지는 않았고, 강도 사건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SS는 전했다.
앤서니 굴리엘미 SS 대변인은 강도를 당한 해당 요원이 “업무용 총기를 발사했지만, 가해자가 맞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