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미주 장애인체전
▶ 14-15일 MD 엘리콧시티
전국 한인장애인들의 스포츠 제전인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이 14-15일(금-토)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체전은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2개 지회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과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가, 화합과 어울림의 대축제로 펼쳐집니다.
체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태권도, 탁구, 한궁, 골프, 테니스, 볼링, 육상, 수영, 보치아 등 9개의 정식종목과 프리즈비, 축구공 멀리차기, 스크린 사격, 슐런, 축구, 콘홀 등 6개의 시범 종목 등 총 15개 종목과 한궁, 탁구, 스크린 사격, 프리즈비, 축구공 멀리차기 등 5개의 가족종목이 진행됩니다.
또 7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비장애인 한궁대회도 함께 열리며, 주 경기장에는 대형 거북선 모형이 전시됩니다.
체전 개막식은 14일(금) 오전 9시, 폐막식은 15일(토) 오후 6시 주 경기장인 엘리콧시티 소재 메도우브룩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펼쳐지는 체전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장소
·메도우브룩 애슬레틱 콤플렉스 주 경기장(5001 Meadowbrook Ln.)
·터프밸리 골프코스(2700 Turf Valley Rd.)
·보울레로 노르망디 볼링장(8419 Baltimore National Pike.)
·로저 카터 커뮤니티센터(3000 Milltowne Dr.)
■문의: (703)354-3900
주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특별후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