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 아메리카 은행 휴스턴 대출사무소 오픈

2024-05-23 (목)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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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메리카 은행(은행장 정석영)이 휴스턴 대출사무소를 오늘(23일) 개소한다.

우리 아메리카 은행은 휴스턴 대출사무소(9610 Long Point Rd., #340, Houston, TX 77055)가 텍사스주 휴스턴에 진출한 한국계 지상사 및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대출사무소는 영업 개시와 동시에 각종 일반 대출상품 및 지상사 대출에 대한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 모기지, 기업 대출, SBA 대출 등 경쟁력 있는 다양한 금용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대출 사무소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

우리 아메리카 은행은 1984년 한국 우리은행의 100% 자회사로 설립돼 올해 미주 진출 4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미 전역에서 21개 지점과 5개 대출사무소 등 26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아메리카 은행은 올해 1분기 기준 자산규모가 33억2,868만달러에 달해 미국 내 한인은행 중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메트로 시티 뱅크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또 예금고는 27억9,836만달러, 총 대출은 27억1,552만달러에 달하며 직원은 274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491만달러 순익을 기록했다. 전화: (713)393-7929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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