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편의점 연쇄강도 기승 하룻밤 사이 8곳 털려

2024-05-21 (화)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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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에서 하룻밤 사이 최소 8개 편의점이 강도를 당했다. 경찰은 동일 범죄 그룹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20일 ABC7에 따르면 이번 연쇄 강도 사건의 첫 번째로 여겨지는 사건은 일요일인 19일 저녁 9시16분께 LA카운티 놀웍의 알론드라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보고됐다. 지역 경찰은 편의점에 들이닥친 5명의 남성이 2대의 캐시레지스터를 훔쳐 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쇄 사건의 마지막 중 하나로 여겨지는 사건은 20일 새벽 1시45분께 벨플라워 시의 아테시아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에서 일어났다.

이들 외에도 애나하임에 있는 서클K 1곳, 쉘 주유소 1곳, 세븐일레븐 1곳, 오렌지, 풀러튼, 가디나에 있는 세븐일레븐 각 1곳 등 6곳이 해당 시간대에 강도들에게 털린 것으로 파악됐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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