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을 싫어하는 여성은 거의 없다. 보석은 인간이 태어난 달과 연관 지어 몸에 지니기만 해도 행운이 따른다고 해 일찍이 탄생석으로 불리며 나름대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에메랄드는 초록색의 보석으로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고, 루비는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파이어는 마음의 평화를 상징한다.

팬데믹 이후 여성들의 인기 보석으로 손꼽으라고 하면 일명 사모님 보석이라고 불리는 칼라 스톤 즉 이들 유색 보석을 주저하지 않는다. 실제로 보석가게 진열장에도 맨 앞자리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만큼 팬데믹 이후 날개를 달고 여성들로부터 패션 주얼리로서 인기 질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팬데믹으로 지친 여성들에게 칼라 스톤 보석은 힐링과 행운을 선사하며 긴 팬데믹으로 힘들어했던 여성들에게 멋과 아름다움을 가져다주고 있다.

미주 보석업계는 이를 두고 칼라 스톤이야말로 팬데믹 기간 동안은 물론 지금 현재도 건강과 행운 그리고 아름다움을 가져다주는 일석삼조의 귀한 보석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이에 따라 에메랄드, 루비, 사파이어, 진주뿐만 아니라 홍산호, 가넷, 토파즈 등 오색찬란한 각종 칼라 스톤의 유색 보석들은 한인 여성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베 쥬얼 그룹의 젬코는 2024년 봄을 맞아 최근 칼라 스톤 류 1,200세트(목걸이·반지·귀걸이·팔찌 4종) 신제품들을 한국에서 들여와 LA는 물론 뉴욕 등에서 시판에 나서면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들 보석은 디자인의 단아함과 도금 등 세공이 최고 수준인데다 가격도 500달러에서 최고 3,000달러선으로 가성비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3만달러 상당의 경품행사와 공짜선물 증정도 함께 진행되는 2024 젬코 봄 축제가 LA 옥스포드 호텔 1층 특별매장(745 S. Oxford Ave. #A, LA)에서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한 달 간 열린다. 특판전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