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회장 수잔 김 다우드 갤리, 사진)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마감은 6월30일.

재단은 지난해에는 72명에 1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장학금은 대학 및 대학원생, 고등학생, 한국전 참전용사, 장학재단 인턴 등에게 전달됐다. 올해도 비슷할 규모가 될 전망이다.

장학금 신청은 장학재단 웹사이트(www.kasf.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동부지회를 통해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올 8월 시작되는 학기에 델라웨어, DC, 켄터기, 메릴랜드, 노스 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또는 웨스트버지니아에 위치한 대학에서 풀타임 학생으로 진학해야 한다. 학점은 3.0 이상이 돼야 하며 재정적으로 장학금이 필요함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기부·장학금 문의 (703) 969-8121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