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경찰, 타주 원정 절도단 7명 무더기 체포

2024-04-29 (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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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다른 주에서 버지니아로 원정 와서 설치던 절도범 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들 절도범들은 지난 21일 저녁9시경 애난데일 인근의 콜럼비아 파이크 6000 블락에 위치한 한 주택에 들어가 보석류와 핸드백, 금고 등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은 CCTV 등 주변 탐문 결과 이들 일당이 체스터필드 지역으로 도망간 것을 확인하고 체스터필드 경찰과 공조로 모두 체포했으며, 이들은 뉴욕 플러싱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원정온 것을 확인했다. 현재 이들은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다른 범죄가 있는지 조사를 받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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