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시니어들‘경찰과 커피 한 잔’

2024-04-25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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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들‘경찰과 커피 한 잔’
하워드카운티경찰이 한인 노인들과 유대강화를 위해 24일 ‘경찰과 커피 한 잔’ 행사를 가졌다. 이규원 아시안 연락담당 경관은 이날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를 방문해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김용남) 회원들에게 치안, 사고 신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이규원 경관은“치매 환자의 정보를 경찰국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실종되거나 사고가 났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다”며“절도, 도난, 교통사고 등 아무리 작은 사고라도 경찰에 신고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경관은 “경찰국에 전화(410-313-2200)해 한국어 통역을 요청할 수 있으니 꼭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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