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릴랜드, 베이글 많이 먹는 주 ‘전국 3위’

2024-04-25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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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주민들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베이글 빵을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매체인 ‘벳웨이 인사이더’(betway insider)은 최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베이글은 무엇인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베이글을 많이 먹는 주는 하와이로 1인당 한해 142개를 먹었고 그 뒤로 유타주가 128개, 메릴랜드와 캔사스가 120개로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미 전국적으로는 한해 평균 85개의 베이글이 소비됐다.
가장 좋아하는 베이글 종류는 `주마다 차이를 보였는데, 메릴랜드에서는 시네몬 레이신 베이글이 가장 인기가 좋았고 버지니아는 플레인 베이글이 가장 많이 팔렸다.
이번 조사는 20세 이상의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실시된 것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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