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기일식 ‘들썩’… LA서도 부분일식 관측
2024-04-08 (월) 12:00:00
8일 미국에서 7년 만에 관측되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이를 앞두고 미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은 이날 텍사스에서부터 뉴욕 등까지 일부 주들에서만 볼 수 있지만 LA에서도 날씨가 청명할 경우 부분일식은 관측이 가능해 그리피스 천문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측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7년 8월 그리피스 천문대에 모인 LA 주민들이 일식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