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기 아직 안 끝났다…이번 주말 또 비소식

2024-04-03 (수) 12:00:0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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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가주 지역이 잦은 겨울폭풍으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4월 들어서도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예고됐다.

국립기상청(NWS)는 오는 4일 LA 지역 낮 최고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오르며 화창한 날씨를 보이다 5일 오후부터는 다가오는 폭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지고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NWS에 따르면 5일 밤 남가주 지역 소나기가 내릴 확률은 30%이며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까지 약 0.5인치에서 최대 1인치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폭풍의 영향권이 최고조에 달하는 6일 오전부터 50~60%의 확률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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