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셀프 수리’ 기종 확대 최신 노트북·일체형 PC
2024-03-01 (금)
애플은 ‘셀프 수리’ 프로그램을 최신 칩(M3)을 탑재한 맥북 프로와 아이맥으로 확대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셀프 수리’는 아이폰의 일부 고장에 대해 이용자가 스스로 수리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애플이 순정품 부품과 수리 도구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애플의 아이폰과 함께 노트북·데스크톱 브랜드인 맥의 구형 모델에 적용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출시한 최신 M3 칩이 탑재된 전문가용 노트북인 맥북 프로와 일체형 데스크톱 PC인 아이맥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애플은 “전자 기기 수리 경험이 없는 이용자는 애플 정품 부품을 사용하는 전문 공인 수리 업체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