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제는 복구다! LA시,카운티 재난지원 시작 (02.21.2024) 한국TV 모닝 뉴스

2024-02-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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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LA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한 국립 기상청은 침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 갑자기 내린 폭우로 210번 프리웨이 파사데나 지역에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서쪽방면 3개 차선이 차단된 상탭니다. 남가주 지역 도로 곳곳에 팟홀도 크게 늘었습니다.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 남가주에 내린 비로 나무가 쓰러진 신고만 126건 접수됐습니다. 침수와 홍수 피해는 97건이 접수됐습니다.

 


▻ LA시와 카운티가 겨울 폭풍으로 피해로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 복구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 LA 시의회가 방문객들을 위한 서비스 정보센터를 설치하는데 백 만 달러의 기금을 투입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승인했습니다.


 

▻ 연방하원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이 보건복지부내에 각국의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를 마련하자는 법안을 선보였습니다.


 

► LA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우크라이나에 50여 달러를 지원한 혐의로 러시아에서 체포됐습니다. 최대 종신형이 가능합니다.


 

▻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 일가족 3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인 태권도 사범 유모 씨를 체포했고, 곧 살인 혐의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 LA에서 후원금 모금 행사를 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모두 4천200만달러에 달하는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를 나흘 앞두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막판 중도층 지지를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판세를 돌리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 아메리칸 항공이 수하물요금을 대폭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대폭 축소할 예정입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보스턴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의 보잉 항공기 날개가 손상된 것이 발견돼 덴버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 대학 입시에서 소수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을 폐기한 연방대법원이 아시아계를 차별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명문고의 입학 제도에는 관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22명의 사상자를 낸 캔자스시티의 슈퍼볼 우승 축하 행사장 총격 사건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 사이의 우연한 말다툼이 비극으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미국이 유엔 안보리에 상정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도주의적 휴전 요구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자 국제사회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투입된 구호품 차량이 총격을 받거나 약탈을 당하면서 국제기구들이 구호품 전달을 중단했습니다.


 

►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면서 10명 가운데 7명이 사직서를 내고, 이 가운데 63%는 병원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험지 출마'를 요구했습니다. 현역 평가 하위 20%'에 대한 비주류의 불만과 맞물려 당 내홍이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습니다.


 

►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인 충돌을 빚은 이후 거센 비판에 직면한 이강인이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 류현진의 국내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이 한국에서 다시 맞붙는 등 흥미진진한 대결로 한국 프로야구 흥행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34.7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점차 비는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4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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