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아모아 투어] 친구·가족들과 함께 하는 추억의 ‘봄 소풍’!

2024-02-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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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 연안 기차여행·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모아모아 투어] 친구·가족들과 함께 하는 추억의 ‘봄 소풍’!
미주 온라인 여행사인 모아모아 투어가 시니어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여유와 낭만의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120달러에 왕복 기차비, 성당 입장료, 점심식사, 팁이 다 포함되고 사진을 제출하면 상품도 받을수 있는 아주 저렴한 봄 소풍 상품이다.

시니어 분들도 이제는 핸드폰 사용을 너무 잘 하셔서 처음 시도하는 QR코드 등록도 하고 벌써 150명 이상 등록해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3월 9일, 3월 16일 각각 출발한다.


이번 방문지들을 소개한다.

(1)랜드마크 ‘샌 후안 카스피라노’ 미션 순례

캘리포니아 21개의 올드 미션 중 7번째로 건립된 미션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Mission San Juan Capistrano)는 ‘미션의 보석’(The Jewel of the California Missions)이라 불리며, ‘제비의 미션’이라고도 불린다. 봄과 함께 찾아온다고 알려진 봄의 전령사 제비를 맞이하는 봄 축제를 해마다 3월 19일 세인트 조셉 데이(St. Joseph Day)에 맞춰 축제를 하는 이유이다. 이곳의 제비 축제는 대표적인 캘리포니아 봄맞이 축제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제비축제가 아니더라도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 미션은 아름다운 정원과 스페인 양식의 교회 건축물 등 캘리포니아의 역사와 스페인 선교사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꼭 한 번 방문해 볼만한 명소이기도 하다.

(2)그림같은 유럽풍의 어촌 ‘피어 샌 클레멘테’

오렌지카운티 4개 해변 도시에 있는 5개의 주요 피어(Pier)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실내/외 레스토랑과 자주 오는 고래들을 볼 수 있다. 서퍼들, 서핑 대회, 해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30분마다 지나는 기차를 매일 볼 수 있다. 독특한 건축 스타일로 ‘바다에 의한 스페인 마을’로 알려진 샌 클레멘테는 스페인식 건축물로 잘 알려져 있다. 다운타운 샌 클레멘테 식당과 상점들은 붉은 기와 지붕, 크림색 스투코 벽, 어두운 나무문과 창문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다.

▲전화: (424)653-4332

▲주소: 3435 Wilshire Blvd. #1400, LA

▲웹사이트: www.moamo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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