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경제 간담회 예정
▶ 동포정책 한인 의견 수렴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미주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LA를 방문한다.
18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기철 청장은 오는 26일부터 3월1일까지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 LA 등을 찾을 예정이다.
LA 총영사를 역임했던 이기철 청장이 재외동포청 공식 출범 이후 LA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 이기철 청장은 LA에서 한인사회 대표, 한인 언론인, 차세대 한인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만남을 가졌으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 청장은 LA 방문 기간 중에 차세대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한국의 발전상을 알리는 한편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자세한 LA 방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28일 경제 관련 동포간담회 등을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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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