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규모 예산 배정에도 LA 경관 늘지 않아 (02.16.2024) 한국TV 모닝 뉴스

2024-02-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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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런 배스 LA 시장이 LAPD 신규 채용을 늘리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배정했지만 신입 경관 유치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LA 경관수는 20년 만에 가장낮은 수치입니다.


 

▻ 윌밍턴 지역에서 천연 개스 폭발로 소방대원 9명이 부상했습니다. 소방관 두 명은 중상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재 진압을 위해 150여명의 소방관과 경찰들이 투입됐습니다.


 

► 캘리포니아주에서 메이저 보험회사들이 떠나면서 보험시장이 급변하고 있다고 한인 보험전문가들은 전망했습니다. 올스테이트는 당장 자동차 보혐료 30%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남가주에 이번 주말부터 폭풍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토요일 늦은 밤 또는 일요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가운데 이번 폭풍의 영향은 다음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대선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는 없지만, 한반도에 미군을 유지하고 강력한 군사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이민 1.5세대 이후 세대는 3명 중 1명 정도만 자신을 한국인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바이든 대통령이 중도 낙마할 수 있다고 보는 유권자가 거의 절반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된 형사 사건 4건 가운데 성추문 입막음 사건의 재판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 연방하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원조 예산안의 표결 일정을 취소되고 이달 말까지 조기 휴회에 들어갔습니다. 백악관은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 노동부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6% 올라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 슈퍼볼 우승 축하행진 중 발생한 총격 사건은 테러나 계획 범행이 아닌 개인 간 다툼이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용의자 3명 가운데 두 명은 청소년으로 확인됐습니다.


 

▻ 연방수사국이 최근 미국 및 전 세계 소규모 사무실과 가정의 인터넷 라우터 1천여개에 침투한 러시아의 해킹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보분야 세계 최대 국제회의인 뮌헨안보회의가 개막했습니다.


 

▻ 투옥중이던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리가 숨졌습니다. 백악관은 끔찍한 비극이라고 밝히고, 크렘린궁의 반대파 탄압의 역사는 길고 추악하다고 비난했습니다.


 

► 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오는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대생들은 같은 날 집단 휴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정부 예산 삭감에 항의하던 석사 졸업생이 소란을 피웠다는 이유로 쫓겨났습니다.


 

►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실망만 안긴 채 1년도 못 채우고 짐을 싸게 됐습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리비에라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오픈 2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 패트릭 캔틀레이가 7언더파 단독 선두인 가운데 안병훈 선수가 4언더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35.4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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