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별기고 성삼위일체와 하나님의 형상

2024-02-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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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봉 목사 /기독교 생명연구소

특별기고   성삼위일체와 하나님의 형상
기독교 2000여년의 역사중 최대 난제중 하나인 성삼위일체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 대해 논하고저 한다.

성경의 성삼위일체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성삼위일체와 하나님의형상으로서의 인간에 대한 견해를 살펴보면 로마 가톨릭은 초자연적 은사, 루터파는 참지식,의,성결로 본다. 개혁파는 피조물을 지배하는데서 이성적이며 도덕적이며 불멸적인 한 영적 존재로 타락한 후에도 참지식과 의와 성결이라 한다(뻘코프:신복윤역,기독교 신학개론,pp 114-116)현재도 삼위 일체 논쟁은 여전하다.

기독교 신학 2000여년 역사에서 최고최대의 난제로 만들고 있다.


성삼위일체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 대해 설명을 하겠다.

창세기1:26-27(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가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였다.

기독교 역사는 하나님을 삼위 일체라 한다. 성경에서 주목할 말은 “우리의 형상”이라는 복수가 나온다. 삼위는 누구인가? 성부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을 말한다. 삼위는 왜 일체라고 말 하는가? 난제중 난제인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하나의 생명으로 작용한다. 성부하나님의 생명과 성자 예수님의 생명과 성령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로 연결 되어 있고 일체됨을 알수있는 것이다.

성부 성자 성령의 모양은 다르다. 이것을 어떻게 아는가? 하나님이 만들때 우리의 형상대로 만들자 하였다 남자와 여자를 만들때에 우리의 형상대로 만든것이다. 그러면 인간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을것이다. 인간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야 하고 일체가 되는 이유를 찾으면 해결 되는 것이다. 인간의 구성 요소를 살펴 보면 해답이 나온다. 인간은 영과 혼(마음) 과 육체로 되었다.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다.

하나님꺼서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사람의 코에 하나님의 생기(니샤마)를 불어 넣으시매 네페쉬(헬라어로푸쉬케)가 되었다. 이 말은 혼, 정신, 마음, 목숨, 생명으로 번역되었다. 생명은 하나이지만 기능은 다르다 영의생명을 ‘조에’, 혼의 생명을 ‘푸쉬케’,육체의 생명을 ’비오스’ 라 한다. 영과 혼과 육체가 분명하다. 삼요소가 분명하다.그리고 하나의 생명으로 연결 되어서 일체를 이루고 있다. 인간의 형상과 일체를 볼때 성삼위 하나님의 형상을 알 수 있고 일체됨을 알수 있다.

삼위일체 논쟁은 많은 문제가 있다. 영혼과 육체라는 인간의 이분설은 신학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인간을 이해하는데 많은 혼선을 가져왔다. 학문 발전을 저해하고 과학 발전을 방해하여 왔다. 의학발전을 저해하고 인간의 행복을 방해하고 인간의 역사발전을 왜곡하고 있다.


신학에서 이단을 만들어 내고 많이 정죄 하게 하였다. 신앙에서 지식신앙을 만들어 내고 생명신앙에 혼선을 만들어 냈다. 인간의 존재에서 인간의 존엄성, 귀중성, 거룩성을 훼손하였다. 인간의 불행을 초래하였고 교회발전을 방해하였으며 갈등을 유발 시켰다.

하나님께 접근과 회개, 성령받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성도의 성결을 방해하고목회에 혼선과 교회의타락을 가져왔다. 하나님의 성 삼위 일체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는것을 이해하는 것을 방해하고있다. 생명이해를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삼위일체 논쟁은 기독교의 참 모습을 이해하는데에 큰 방해를 가져왔다.

본인은 성삼위일체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 대한 책을 썼다. 삼위일체와 생명문제가 성경대로 이해되고 믿어져서 교회와 역사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필자 : 정관봉 목사(Kwan Bong Chung). Kwanchung1505@gmail.com
1505 kirker Pass Rd. #116. Concord. CA 94521. U.S.A
(925)825-2979, (925)421-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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