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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의료·약국사업 감원…지난 1년여간 2만7천명 줄여

2024-0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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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6일 의료·약국 사업 부문에서 인력 수백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아마존은 의료 사업 확대를 위해 2022년 7월 약 39억달러에 의료서비스 업체 원메디컬을 인수했다. 또 2018년에는 온라인 약국 필팩을 인수한 뒤 2020년 처방 약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아마존 파머시 사업을 시작했다.

아마존은 1년여 전부터 비용 절감을 목표로 각 사업 구조조정과 인력 감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가 2022년 말부터 지난해 중반까지 감축한 인력은 총 2만7,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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