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일부 지역 강우량 두 자릿수 넘어 (02.06.2024) 한국TV 모닝 뉴스

2024-02-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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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에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300여곳에 산사태가 발생했고, 건물 40여채가 파손됐으며 주민 3명이 사망했습니다.


 

▻ 캘리포니아주가 LA 카운티에 이어 LA시에 대해서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캐런 배스 시장은 어제 곳곳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전례없는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 국립기상청은 벨에어에 12인치, 우들랜드 힐스에 11인치, LA 다운타운에 7인치등 1년치 비가 한꺼번에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비는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LA 등 남가주 지역에 홍수에 대비할 것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밀련던 렌트비를 완납해야 하는 마감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렌트비를 미납한 세입자들을 돕기 위해 한인단체들이 나섰습니다.


 

▻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아담 쉬프 의원이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전 다저스 선수인 스티브 가비와 케이티 포터가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중입니다.

 


► 공화당 경선토론에 나서지 않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토론하고 싶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습니다.


 

▻ 최근 성추행 피해자 명예훼손으로 억단위의 배상금을 물게 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산 부풀리기 관련 소송으로 4억달러의 배상금을 더 물어야 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잇달아 경합주를 다니며 친노조·친중산층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어제는 라스베가스에서 요리사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 설문조사결과 48%의 유권자들이 11월 대선 이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재판에 대한 판결이 내려져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오늘 의회에 참석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역사적인 경제회복"을 이뤘다고 평가할 예정입니다.


 

▻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보조금을 내세워 투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이 보조금 지급 대상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 영국의 국왕 찰스 3세가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영국왕실은 국왕이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공개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뇌부를 제거하기 전에는 전쟁이 끝나선 안된다며 강행 의지를 고수했습니다.


 

►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특별사면을 놓고 미리 사면을 약속받은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진보 진영을 아우르는 이른바 '통합 비례 정당'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구체적으로 누구와 어떻게 손을 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아시안컵에 나서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현재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 LA 레이커스가 샬럿과의 경기에서 124-118로 승리했습니다. LA 클리퍼스는 애틀랜타를 149-144로 꺾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클리퍼스는 선두를 반게임차로 추격중입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7.6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도 비 내리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5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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