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말 많은 비.. 홍수 경보 등 비상 (02.02.2024) 한국TV 모닝 뉴스

2024-02-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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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하루 오전동안 남가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롱비치 지역은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국립 기상청은 오는 토요일 오후부터 남가주 전역에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 오는 3월 5일 예비선거 투표용지 발송이 시작됐습니다. 한 표 행사를 위해서는 오는 20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 이번 예비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는 LA 카운티 조지 개스콘 검사장과 관련해 평검사 협회가 공공 기록법 위반으로 고소했습니다.


 

►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홈리스로 전락할 위기에 처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 오는 9일 LA 한인회관에서 설날 푸드 뱅크 행사가 열립니다.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떡국 재료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 북미 이산가종 상봉 추진에 대비해 국무부가 북한에 가족을 둔 한인 명단을 별도로 관리하도록 하는 이산가족 등록법안이 하원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습니다.


 

▻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내일 열리는 다저스 팬 행사 입장권 3만 5천장이 매진됐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승리를 거뒀던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범위를 벗어난 8% 포인트나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정부 당국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뒤집기 혐의에 대한 재판이 진행될 워싱턴DC 법원 주변에서 폭력 사태 가능성 등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올해 1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을 뛰어넘어 전월 대비 35만 3천 건으로 큰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할 전망입니다.


 

▻ 하지만 연초 해고가 급증해 노동시장이 악화하기 시작했다는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1월 들어 지난달보다 136% 증가한 8만2천307개의 일자리 감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나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것은 다소 늦게 내리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주주 투표를 통해 법인 소재지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럽연합 27개국이 우크라이나에 4년간 50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헝가리가 유일하게 거부하다가 막판에 돌아서 결국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외부의 위협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 논란과 잇단 거부권 행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김포와 구리 등 경기 일부 지역을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움직임에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향한 곳은 경기도 구리의 한 전통시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 한국 축구 대표팀이 호주와 아시안컵 8강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


 

▻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빠진 상황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4-105로 꺾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2.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구름과 햇살 교차하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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