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지주회사 한미파이낸셜 콥 및 한미은행의 신임 이사로 커머셜 렌딩 및 다양한 재정 서비스 관리 전문가인 제임스 마라스코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은행에 따르면 마라스코 신임 이사는 커머셜 렌딩과 재정 서비스 분야에서 3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런 금융인으로, 현재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렌더 기업인 지브랄타 비즈니스 캐피털의 수석전무로 근무하고 있다. 또 4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LA의 크레센트 캐피탈그룹의 전략자문역과 웰스파고 캐피털 파이낸스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고 한미 측은 밝혔다.

마라스코 신임 이사는 이사회에서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 플래닝 커미티와 인사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한미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