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곳곳에 강풍주의보. 정전, 산불 주의 (01.10.2024) 한국TV 모닝 뉴스

2024-01-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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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기상청은 남가주에 오늘과 내일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하고 주민들에게 정전 등에 대비하고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전국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동부에서는 눈폭풍과 토네이도가 강타하며 50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항공편 결항이 이어졌으며 북부에는 눈보라가 예보됐습니다.


 

► 주택난으로 노숙자 문제가 심각해 지는 가운데 LA 시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어포더블 하우징 유닛을 보존하기 위한 예산 마련에 나섰습니다.


 

▻ 타운내 유흥 업소들의 밤샘영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회에서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가전 IT 박람회, CES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AI 기술이 적용된 각종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금융당국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를 승인했다는 허위 정보로 인해 한때 소동이 벌어지는 등 가짜 뉴스, 허위정보에 대해 경각심이 일고 있습니다.


 

►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형사상 면책특권을 주장했지만 판사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뉴햄프셔주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까지 좁혔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기후 재난으로 인한 피해액이 최소 930억달러에 달했다고 국립해양대기청이 밝혔습니다.


 

▻ 세계 첫 민간 달 착륙선에 도전한 기업이 이번 발사는 기술적 문제로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달 표면에 인류를 다시 보내겠다는 계획은 2026년으로 1년 미뤄졌습니다.


 

►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 맥스9 기종 여객기가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생긴 사고에 대해 보잉 최고경영자가 "우리 실수"라고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앞으로 2년간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에너지정보청이 전망했습니다.


 

► 전미총기협회 전 수장이 협회 자금으로 개인 비행기를 사고, 요트를 구입하는 등 초호화 생활을 누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규제 완화로 올해 드론 배송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월마트가 텍사스주의 대도시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이 작년 11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군사 대화를 재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 가자지구 전쟁이 석 달 넘게 이어지며 확전 우려가 커지자 미국이 또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급파했으나 이렇다 할 소득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 부산에서 흉기에 피습된 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건 발생 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퇴원한 당일, 이 대표가 지난 2일 피습됐던 부산을 찾았습니다.

 


► LA 레이커스가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132-131로 승리했습니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41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 아시안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은 64년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축구전망 사이트 등에서는 일본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0.1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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