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납피해 아파트 업주 지원 신청 12일 마감

2024-01-08 (월)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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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렌트비를 받지 못한 소규모 랜드로드들에게 지원금을 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이에 대한 신청 접수가 오는 12일 마감돼 필요한 경우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LA 카운티 소비자 및 비즈니스 보호국(CDCB)이 팬데믹 기간에 세입자의 렌트비 체납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랜드로드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 ‘LA카운티 렌트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포털(www.lacountyrentrelief.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랜드로드들은 체납 렌트비에 대해 유닛당 최대 3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LA시를 제외한 LA 카운티 내에 위치한 건물에서 지난 2022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1개 이상의 유닛으로부터 받지 못한 렌트비가 있는 랜드로드들이 신청할 수 있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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