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블랙핑크 활동 향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YG는 29일(한국시간 기준)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해 타이틀곡 '휘파람' '핑크 베놈' '뚜두뚜두' '붐바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7년의 전속계약의 기간이 만료된 그들은 YG와 재계약을 앞뒀다. 이에 여러 설(說)이 존재했으나, 결국 멤버들은 팀 활동만 YG와 재계약을 체결, 개인 활동은 독자 노선을 걷는다.

제니는 이달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해 홀로 서기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