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절도, 강도, 소매치기, 폭행, 연말 치안 불안 (12.28.2023) 한국TV 모닝 뉴스

2023-12-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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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확산세가 가팔라 지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쓰고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뉴욕과 LA의 공항 진입로를 봉쇄하고 시위를 벌여 연말 휴가철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LA 공항에서만 36명이 체포됐습니다.


 

► 남가주 곳곳에서 절도 피해에 이어 강도범들에게 구타를 당해 병원에 실려가는 주민들도 잇따라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토랜스의 60대 아시안 여성이 애완견과 산책하다 노숙자의 망치 폭행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 LA 환경미화국이 1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수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른 나무는 화재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미리 폐기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 주말부터 폭풍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남가주 해안에 파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핑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 당부됐습니다.

 


►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2천 건 증가한 21만8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특정 계층이 아닌 전체 공화당 유권자를 아우르려는 접근 방식 덕분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설 유일한 주자로 떠올랐다는 분석입니다.

 


► 불법 이민자 문제로 고심 중인 미국 정부가 멕시코를 찾아 불법입국 억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했습니다.


 

▻ 난민 급증에 골머리를 앓아온 미국 뉴욕시가 불법 이주민들이 탄 버스의 진입을 제한하는 '극약 처방'을 꺼냈습니다.


 

► 뉴욕타임스가 인공지능 기업들과 저작권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 챗 GPT가 훈련을 위해 자사의 기사들을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저널리즘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지난해 18세 미만 청소년들로부터 110억 달러의 광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무기 지원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 미국의 2024 회계연도 국방 예산과 국방 정책이 담긴 '국방수권법'에 대한 중국의 비난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4개 조직이 잇따라 담화 발표나 언론 브리핑으로 미국 비난에 나섰습니다.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 이른바 '쌍특검 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실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정국은 거부권을 둘러싼 후폭풍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LA 다저스와 공식 입단식을 갖고 등번호 18번을 받았습니다. 명문구단에서 뛰게돼 영광이라고 입단소감을 밝혔습니다.


 

▻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전 추가시간에 허리통증으로 교체됐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88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오전에 흐리고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5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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