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탄연휴에도 총격사건, 강도, 절도 이어져 (12.26.2023) 한국TV 모닝 뉴스

2023-12-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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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전국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여러명이 사망하고 부상했습니다.


 

▻ 연휴에 절도 폭행 사건도 이어졌습니다. 미행 강도로 피해를 입은 주민도 발생하는 등 치안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 대기 정화국은 남가주 지역에 장작 태우기 금지를 오늘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내 실외 모두 해당됩니다.


 

▻ 남가주에 폭풍우의 영향으로 해안지역에 높은 파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민들의 해안가 접근은 자제해 달라고 국립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텍사스주가 이민자 단속 법안을 시행하기로 하자 이민 법원에는 이민신청자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 중남미 이민자 1만여명이 한꺼번에 멕시코 남부에서 미국을 향해 도보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붉은 색으로 그리스도라고 적힌 흰색 십자가를 앞세웠습니다.


 

► 공화당 경선을 앞두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로 추격했고, 바이든 대통령과의 본선 경쟁력이 트럼프 전 대통령 보다 높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한 콜로라도주 대법관들이 트럼프 지지자들의 위협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연방수사국 등이 신변 보호와 함께 수사에 나섰습니다.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후 미국 주택 가격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구글이 조만간 수만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개편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AI 기술을 도입하면서 기존처럼 많은 직원이 필요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국제 무역위원회의 결정을 인정해 애플워치 일부 기종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 중국은 26일 미국의 2024 회계연도 국방 예산과 국방 정책이 담긴 '국방수권법'에 대해 자국에 대한 부정적 내용이 담겨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취임 일성부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낙연 신당' 가능성과 공천 잡음으로 계파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 LA 레이커스가 보스턴 셀틱스와의 크리스마스 빅매치에서 115-126으로 패했습니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4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16득점에 그쳤습니다.


 

▻ 샌디에고의 김하성 선수가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 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일본인 선수들과의 맞대결에 벌써 한인 야구팬들은 흥분하고 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94.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부분적으로 흐리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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