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흐리고 비 소식 18일부터 강한 바람
2023-12-15 (금) 12:00:00
황의경 기자
이번 주말 태평양 북서쪽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가주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은(NWS)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토요일인 16일까지 계속될 것이며 LA와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최고 기온이 화씨 70도대 중반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7일 해안가 바람이 크게 약해지다가 18일부터 다시 강하게 불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구름의 양이 증가해 대부분 흐린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7일부터는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 비소식이 있으나 강수량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7~18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남가주 0.25~0.5인치, 북가주 0.5~0.75인치로 예측됐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