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런 배스 시장 취임 1주년. 문제는 여전 (12.13.2023) 한국TV 모닝 뉴스

2023-1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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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런 배스 LA 시장이 어제 12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노숙자 문제와 치안 강화를 위해 1년간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 배스 시장의 노숙자 문제와 치안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숙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이 획기적으로 늘지 않으면 해결이 어렵다는 전망도 나욌습니다.

 


► La 시의회가 세입자 퇴거 방지 프로그램의 확장 권고안을 승인했습니다. 시의회는 퇴거위기의 세입자들에게 상담 권리를 제공하고, 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됩니다.


 

▻ LA 시의회 의석 수 확대와 관련, 시의원들 사이에 부작용을 우려한 반대 및 연기 의견이 나와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LA를 비롯해 전국에서 셰리프 사칭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셰리프국이라며 배심원 요청에 응하지 않았거나 미납 벌금이 있다고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 한인 이민자들 일부는 인종 때문에 공항 등에서 추가로 검문검색을 당했지만, 다수는 이러한 인종차별 경험을 가족들과 거의 공유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LA카운티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렌트비를 받지 못한 소규모 랜드로드들에게 유닛당 최대 3만 달러의 지원금을 주는 6,800만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 신청을 오늘부터 한달간 접수합니다.


 

▻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대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을 지원한 제3국 인사와 기업을 단속하면서 한국인을 처음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 오늘 연방준비제도 정례회의에서는 최근 22년 사이 최고치인 기준금리가 동결될 전망인 가운데 향후 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11월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둔화세를 보였습니다.

 


► 테슬라가 자사 차량의 자율주행 보조장치인 '오토파일럿'의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 차량 200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된 거의 모든 차량입니다.


 

▻ 뉴욕 시내 브롱크스의 6층 대형 아파트 건물이 붕괴했습니다. 2명이 대피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나 사망, 중상 등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유엔 등 국제사회의 휴전 압박이 커진 가운데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군사작전 조율을 위해 이번 주 이스라엘을 방문합니다.


 

▻ 미국의 지원이 시급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 의회를 찾았지만 과거와 달리 분위기가 냉랭했습니다. 공화당은 국경문제가 더 시급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총리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양국 간 '반도체 동맹'을 공식화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결국,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모든 책임은 자신의 몫이라며,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총선 승리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던 이정후 선수가 6년 총액 1억 1130만달러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습니다.

 


▻ LA 클리퍼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119-99로 꺾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순위도 서부조 7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19.9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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