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숙 차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전 참전비 위원회’(회장 노명수)는 지난 7일 저녁 부에나팍 데니스 식당에서 미팅을 갖고 차기 회장에 박윤숙 씨를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이 위원회는 또 회장 임기를 2년 단임으로 하고 회계연도를 12월말로 정했다. 노명수 현 회장은 상임 고문으로 하기로 했다. 이외에 5,000달러 이상의 예산이 지출될 경우 현 회장, 직전 회장(상임 고문), 재무 3명이 서명하도록 규정했다.
이날 미팅에는 노명수 회장, 박윤숙 차기회장, 김창달, 배기호, 안영대, 토니 박 위원이 참석했으며, 박동우 위원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한편, 한국전 참전비 위원회는 11월 30일 기준으로 40만7,473달러의 잔고가 남아있다고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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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