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문화 콘텐츠 미국 진출 기여 ‘다리어워드’

2023-1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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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콘텐츠 미국 진출 기여 ‘다리어워드’

6일 코리아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다리어워드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이 LA한국문화원 정상원 원장(맨 오른쪽),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성호 LA센터장(맨 왼쪽)의 축하를 받고 있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센터장 주성호)이 주최한 2023 다리어워드가 지난 6일 코리아센터에서 100명의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다리어워드는 한국 문화 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2023 다리어워드 ‘올해의 인물’은 2023 아시안 월드 영화제에서 LA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 영화의 날’(Korea Film Days)를 개최한 조지 참촘 집행 위원장이, ‘올해의 기업’은 게임 ‘검은 사막’을 개발하여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펄어비스 아메리카가, 그리고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미국에서 ‘굿 닥터’ 및 ‘파친코’ 등 한국 작품의 흥행을 성공시킨 1세대 한인 제작사 엔터미디어 콘텐츠(EnterMedia Content)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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