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남현희가 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노는 언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E채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연인 전청조의 사기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운영 중이던 펜싱 아카데미 간판을 내려 주목받는다.
10일(한국시간) 뉴스1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있던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간판이 내려갔으며, 그 자리에 '엘리트 펜싱클럽'이란 다른 간판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남현희는 전청조가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학생의 학부모들에게 사기를 저지른 사건에 얽혀 간판을 내린 것인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따라 학원 운영자가 남현희에서 다른 이로 바뀐 것인지도 궁금케했다.
다만 이 빌딩의 입구엔 아직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영문 간판이 그대로 있었다.
이와 관련해 남현희 측은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