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팔서 규모 6.4 강진… “수백명 사상”

2023-11-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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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최소 37명… 더 늘듯”

3일(이하 현지시간) 네팔 서부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수십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최소 37명이 숨졌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사상자가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네팔국립지진센터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47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00km가량 떨어진 카르날리주 자자르콧에서 일어났다. 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는 지진 규모는 6.2, 지진 깊이는 10km라고 밝혔다.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의 한 경찰관은 “일가족 5명이 숨졌다는 보고를 확인했다”며 “더 많은 사망자가 있다고 하는데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른 경찰관은 “집들이 무너졌고 사람들이 집 밖으로 뛰쳐나갔으며 공포에 질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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