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커창 전 중국 총리 별세 향년 68세, 심장마비로

2023-10-2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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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퇴임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관영 신화통신은 리 총리의 사인이 심장마비라고 전했다.

1955년생인 리 전 총리는 중국 최고 명문인 베이징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제1서기와 허난성 당위원회 서기 겸 성장, 랴오닝성 당위원회 서기 등을 거쳐 2007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됐다. 시진핑 체제가 출범한 뒤 2013년부터 ‘중국 2인자’인 국무원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중국 경제 정책을 총괄했다. ‘시진핑 1인 체제’가 공고화된 이후에도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며 중국 민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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