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별관람존’ 라면팩 증정

2023-10-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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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코리안 퍼레이드

▶ 풍성한 공연·이벤트 마련

오는 14일(토) 오후 3시부터 LA 한인타운 중심 올림픽가에서 펼쳐지는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코리안 퍼레이드에서는 올림픽가 연도 3곳에 특별 관람존이 설치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50주년을 맞은 코리안 퍼레이드에서는 남가주를 대표하는 주요 학교 마칭밴드들과 다양한 문화 공연팀들도 특별 관람존에서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먼저 남가주를 대표하는 예술고등학교인 오렌지카운티 스쿨 오브 아트 밴드가 올림픽과 듀이 교차로 남쪽 코너의 특별 관람존 앞에서 웅장한 연주를 펼치게 된다. 또 올림픽과 켄모어 교차로 북쪽 코너에 설치되는 특별 관람존 앞에서는 가필드 고교의 마리아치 밴드가 신나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올림픽과 페도라 교차로의 남쪽 코너에서는 판소리와 가야금, 북, 피아노로 이뤄진 ‘다루’ 공연팀의 멋진 연주가 펼쳐진다.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에서는 이들 특별 관람존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농심에서 제공하는 라면팩도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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