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인스타인 후임에 40대 흑인 여성

2023-10-03 (화) 0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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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석인 가주 연방상원의원

▶ 뉴섬 주지사, 버틀러 지명

파인스타인 후임에 40대 흑인 여성
연방상원의원 임기 중 별세한 고 다이앤 파인스타인 전 의원(캘리포니아·민주)의 후임으로 40대 흑인 여성 라폰자 버틀러(사진·로이터)가 2일 지명됐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법에 따라 임기 중 공석이 된 연방상원의원의 후임을 주지사가 지명할 수 있다.

올해 44세인 버틀러는 민주당 성향의 여성 정치단체인 ‘에밀리스 리스트(Emily’s List)‘의 회장이다. 그녀는 또 전미서비스노조(SEIU) 캘리포니아 지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계 지도자로도 활동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그는 2025년 1월까지 파인스타인 전 의원의 잔여 임기 동안 연방상원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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