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태호씨 가주 상원 25지구 재도전

2023-10-02 (월) 12:40:49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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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정치력 신장 최선”

지난 2008년과 2016년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한인 최태호씨가 한인 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다시 한 번 주 상원의원에 도전한다.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부이사장, 한미장학재단 이사, LA 한인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최태호씨는 내년에 치러질 가주 상원의원 25지구에 출사표를 던지며 “이민 1세대로서 주류 정치계에 진출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시키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어 “2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가주 상원 25지구는 한인 밀집지인 라크레센타와 라카냐다를 비롯해 패사디나, 알타디나 등과 버뱅크 및 글렌데일, 그리고 업랜드 일부를 포함한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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