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스매쉬 앤 그랩 강절도 단속 위해 2억6천7백만 달러 투입

2023-09-15 (금) 04:17:20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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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가 스매쉬 앤 그랩 강절도 행각 단속을 위해 2억6천7백만 달러를 투입합니다.

가주 커뮤니티 코렉션 보드가 조직 절도 행각 단속 기금 프로그램을 승인함으로써 2억6천7백만 달러가 가주내 55군데 치안당국으로 배포됩니다.

해당 기금은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 리버사이드 , 사크라멘토, 산 마테오, 산타 클라라, 벤츄라 카운티의 치안당국이 받게 됩니다.


시정부차원에서는 엘에이와 베벌리 힐스, 산타모니타, 어바인, 브레아, 팔로 알토, 샌프란시스코,산호세, 샌퍼난도, 가든 그로브 등이 받게 됩니다.

이 기금은 절도행각 수사팀을 증원하고, 감시장비 설치, 새로운 전담반 구성, 지역 사회나 비즈니스 업체들과의 공조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가주의 13개 지역 검찰에도 각각 2백 만달러씩 기금이 투입돼, 조직 절도행각만 다루는 유닛이 창설됩니다.

기금은 앞으로 3년동안에 걸쳐 배정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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