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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시의회 의석을 늘리고 독립적인 선거구 재조정 담당 위원회를 구성하는 시의회 개혁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한인 및 아태계 단체들이 한인들에게 시의회 개혁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 LA시에 최근 RV 차량에 머무는 홈리스들이 크게 늘어나 또다른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시정부는 이들도 홈리스 쉘터로 옮기는 작업이 착수했습니다.
► 쇼핑몰 패싸움이 일어났던 인랜드의 모레너 밸리 몰이 미성년자들에게 ID 명찰을 붙여야만 입장할 수 있도록 강경대책을 내놨습니다.
▻ 최근 전국 곳곳의 쇼핑몰에서 발생한 집단 패싸움은 전국 극장의 날을 맞아 극장측이 4달러 티켓 행사를 하면서 청소년들이 많이 모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소셜 미디어 유행이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 LA 메트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했습니다. 메트로는 올 7월 메트로 이용객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15%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LA 시 근로자들은 최퇴근 비용으로 연 6천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평균 출퇴근 비용이 26달러인 셈입니다.
► 노동절 연휴 여행인파가 몰리면서 관광산업이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크게 늘었습니다.
▻ 끊임없이 몰려드는 관광 인파로, 몸살을 앓는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내년부터 당일치기 여행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보존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업들의 지난달 구인 규모가 2년여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해 고용시장 과열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랠리도 한숨 돌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6월 주택가격이 가파른 모기지 이자율 상승에도 전달과 대비해 5개월째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남가주 지역 주택 가격은 최고 기록에 근접했습니다.
► 연방수사국이 멕시코 국경을 통해 입국한 난민 중 일부가 극단주의 테러 집단 이슬람국가, IS와 연계된 밀입국 브로커를 통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대형은행 JP모건 등 금융회사들이 워싱턴DC의 정치인들에게 텍사스 등에서 단체로 유입되는 이민자들 때문에 뉴욕이 위기에 처했다며 연방 정부의 개입을 요청했습니다.
► 중국을 방문 중인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이 중국의 무차별 벌금, 방첩범 개정, 기업 압수수색 등으로 너무 위험해져서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가 자국 교도소에 수감된 미국인이 복역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간첩 사건과 관련해 자국 주재 미국 외교관들을 심문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 공화당의 대권 주자들이 중국과 무역 관계를 단절하자거나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을 철수시키자는 등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이달리아는 상륙이 가까워질수록 세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습니다.
► 정부가 새만금 간척지 개발 기본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확실하게 경제 효과를 낼 수 있게 '새만금 빅픽처'를 짜라고 지시했는데, 정부는 잼버리 파행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 '코인 논란'으로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된 김남국 의원 제명안이 징계 논의의 1차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소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 LA 다저스가 애리조나를 9-1로 꺾었습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챙겼습니다.
▻ LA 엔절스는 필라델피아에게 7-12로 패하면서 3연패를 기록중입니다. 샌디에고는 세인트루이스에게 5-6으로 패했습니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은 힘들어 보입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3.4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93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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