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제14회 총장배 골프대회
▶ 내달 12일 LI 하버링스 GC…샷건 방식 남·녀 부문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의 숀 김 대외 수석부회장, 이상호 총원우회장, 이해남 준비위원장, 박주열 대내 수석부회장이 17일 본보를 방문해 14회 총장배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가 제14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내달 12일 롱아일랜드 하버링스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
이상호 뉴욕총원우회장 등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회 임원진은 17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찬을 당부했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남성 부문과 여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티오프 시간은 오후 12시30분. 각 부문 입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상품이 증정된다.
홀인원상 경품으로는 BMW SUV가 제공되는 것을 비롯해 근접상, 장타상 수상자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후 진행되는 경품 추첨행사의 수상자들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 60인치 TV, 전기밥솥, 다리 맛사지기, 골프 드라이버, 골프백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접수는 행사 1주일 전인 9월5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128명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총원우회 측은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지는 기금은 경제 형편이 좋지 않거나 서류가 미비한 대학진학 예정자 및 대학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호 뉴욕총원우회장은 “올해 골프대회 수익금도 금전 문제나 신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세대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뜻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해남 준비위원장은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는 뉴욕일원 한인사회 각계 주요인사 54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단체로서 이번 대회를 한인사회가 더 화합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문의:917-692-1058, 917-335-1945